유가, 사흘째 상승.. 68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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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학적 불안감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국제유가가 사흘째 오르며 68달러대로 높아졌습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3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원유는 전날에 비해 59센트, 0.9%가 상승한 1배럴에 68달러 35센트에 거래를 끝냈습니다.
영국 런던 원유시장의 3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전날에 비해 35센트가 오른 1배럴에 66달러 59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원유 전문가들은 이란 핵위기로 인한 원유공급 감소시 석유수출국기구(OPEC)가 감소분을 보충할 만한 증산여력이 없을 것이란 관측이 수급불안에 대한 우려를 자극하면서 상승세를 나타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