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설 귀향길에 동행하고 싶은 연예인 1위에 영화 '왕의 남자'의 신인 영화배우 이준기가 올랐다. 27일 포털사이트 드림위즈에 따르면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1만285명 중 44%가 설 귀향길에 동행하고 싶은 연예인으로 이준기를 꼽았다. 이준기는 그룹 동방신기(21%), SS501(12%), 김종국(10%), 강동원(7%) 등 다른 스타들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쳐 최근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진형 기자 jhpar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