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경인방송 적격사업자가 없다는 입장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어서 초미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방송위는 오늘 오전 11시에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위원회가 원하는 자격을 갖춘 컨소시엄이 없다는 입장을 최종 결론을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연기가 아니라 적격 사업자가 없다는 것이니만큼 경인방송 사업자선정이 장기화될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경인방송은 인천과 경기지역은 물론 케이블TV를 통해 서울지역까지 가시청권으로확보, 가시청자수가 2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예상돼 사업전망과 관련 기대를 모아왔습니다. 굿티브이(GooD TV), (주)케이아이비에스(KIBS), (주)나라방송(NBC), (주)경인열린방송(KTB), (주)티브이케이(TVK)컨소시엄(이상 모두 가칭)등 5개 컨소시엄이 겨합을 벌여왔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