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04.08 15:41
수정2006.04.08 19:42
영상광고 시스템을 개발하는 디지카이브(대표 박영남 www.digichivecorp.com)는 디지털 디스플레이(Digital Display)의 새로운 출발점을 만드는 곳이다.
지난 2001년 설립된 디지카이브가 짧은 연혁에도 불구하고 국내 디지털 디스플레이 업계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회사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은 획기적인 솔루션 개발 노력에 있다.
기존 영상광고 솔루션에서 벗어나,PDP/LCD를 이용해 기업광고 및 상품이미지 영상광고를 제작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소프트웨어를 선보이며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스라엘의 Diskin社와 기술제휴를 통해 개발된 최첨단 소프트웨어 'C-nario Messenger'는 하나의 디스플레이 화면에 각종 동영상, 이미지, 자막, 플래시 등 자유로운 레이아웃을 구성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한 화면에 동시 편집 및 출력, 송출이 가능하고 로고효과 등 다양한 이미지 구현을 쉽게 할 수 있다.
네트워크를 통한 자동 업그레이드 및 자동 온/오프 시스템을 통해 별도의 관리 없이도 최상의 기업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또한 빔 프로젝션을 이용한 입체 혹은 다면 영상 솔루션은 무결절(Seamless) 기능과 굴곡 교정 기능을 이용해 여러 대의 빔 프로젝터를 어떠한 표면에도 이음매와 왜곡이 없이 영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다채로운 영역에서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고객들을 대상으로 각종 상품 및 정보, 생활 정보를 영상으로 전달 할 수 있으며 다양한 이벤트 정보 및 회사, 매장, 브랜드의 집중 홍보, 그리고 공중파/케이블 방송 등의 실시간 상영으로 고객 편의를 제공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이 제품은 이미 CNN, Mcdonald´s, Philips 등 해외 언론 및 다국적 기업들이 사용하고 있을 정도로 쟁쟁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디지카이브는 현재 이 회사들을 대상으로 한국 및 아시아 지역의 기술 지원 및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향후 기업의 마케팅 및 성공 비즈니스의 든든한 지원군이 돼 주는 발전적인 솔루션 개발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박영남 대표는 "대형 디스플레이 가격 하락 및 대중화에 따라 기존 신문, 전단지 광고 등이 주류를 이뤘던 인쇄광고에서 디지털 디스플레이 광고로의 변화가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런 추세를 선도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를 통해 진일보된 광고 문화를 제시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