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재고증가 전망 하락 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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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큰 폭으로 올랐던 국제유가가 미국의 에너지 재고 증가 전망으로 하루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 상품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일대비 58센트하락한 배럴 당 65.73달러에 마감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전문가 조사결과, 난방유와 디젤유를 포함하는 정제유가 지난주 210만 배럴, 가솔린이 200만배럴 증가했을 것으로 전망됐다고 밝혔습니다.
전문가들은 재고증가 전망으로 상승세가 주춤해졌지만 여전히 이란과 나이지리아 사태가 불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