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냉음극형광램프(CCFL)업체에 대해 실적과 연계한 비중확대를 추천했다. 17일 민후식 한국투자증권 분석가는 LCD 패널업체인 삼성전자와 LG필립스LCD의 7세대 설비들이 1월부터 가동되면서 CCFL/EEFL의 주문량이 계단식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올 1분기 CCFL 출하량 예상치가 높아지고 있는 반면 CCFL업체들의 주가는 시장수익하회를 보여와 밸류에이션 매력이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상반기 CCFL/EEFL 수요는 밝다고 강조. 금호전기에 대해 목표주가를 8만4000원으로 올리고 매수를 유지했다.우리이티아이는 판관비 증가를 감안해 목표주가를 2만1500원으로 낮추나 매수 의견은 계속했다.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