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엉덩이는 퍼지게 마련이다.


퍼진 엉덩이는 보기 싫을 뿐만 아니라 적절하게 엉덩이 근육을 단련시키지 않으면 쉽게 통증을 느끼게 된다.


엉덩이 통증은 하체의 움직임을 둔하게 해 하체가 약해지는 원인이 된다.


이 동작은 고관절의 유연성을 증대시키고 엉덩이 군살을 제거하면서 처지지 않고 예쁜 엉덩이 라인을 만들어 준다.



1. 옆으로 비스듬히 누운 자세에서 상체를 일으키고 팔꿈치로 몸을 지탱한다.


2. 복횡근에 힘을 주고 턱을 끌어당긴 뒤 다리를 곧게 편다.


오른쪽 발끝을 세운 채 다리를 천천히 돌린다.


3. 양쪽 다리를 번갈아 시계 방향과 시계 반대 방향으로 각각 6회씩 돌려 주는 동작을 3회 반복한다.


발끝이 천장을 향하도록 한다.


TIP - 다리를 무리하게 들지 않고 6회 연속하는 것이 힘들면 잠시 쉬었다가 해도 좋다.


상체를 지탱하기 힘들 때는 겨드랑이 부분에 베개나 쿠션을 끼우고 한다.


<도서출판 넥서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