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조작 관련교수 7명 징계위 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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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는 황우석 교수 연구팀의 줄기세포 논문 조작 사건과 관련해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을 올린 소속 교수 7명 전원을 징계위원회에 회부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황우석, 이병천, 강성근, 이창규, 문신용, 안규리, 백선하 교수 등 2004년과 2005년 사이언스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을 실었던 서울대 교수 전원이 징계
를 받게 될 전망입니다.
서울대는 "줄기세포 연구 관련 사이언스 논문 조작은 학문적 범죄"라고 규정하고 이날 대상자들에 대해 경위서를 요구키로 했으며 19일이나 20일 정운찬 총장이 징계 의결을 요구하는 절차를 밟아 교육공무원 일반징계위원회를 소집할 예정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