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환율 하락으로 飛上-목표가 상향"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12일 한국투자증권 윤희도 연구원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한 가운데 각각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과 1만500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환율 하락을 감안해 연평균 환율 가정을 1030원에서 980원으로 수정함에 따라 수익 추정치를 올려잡았다.
항공 유가가 소폭 반등했음에도 불구하고 환율 하락으로 주가가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항공수요와 유가, 환율의 움직임이 차례대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판단.
현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기대됨에 따라 주가 강세국면도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지금까지의 상승이 과거 수익력에 대한 재평가였다면 지금부터는 미래 이익 증가에 대한 기대감이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고 설명.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