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전과는 60년 전통의 교육전문기업 두산동아가 만든 초등교육 전문 브랜드다. 1953년 처음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우리나라 초등학생의 학습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다. 동아전과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학습 참고서이기도 하다. 동아전과가 반세기 넘는 세월 동안 장수할 수 있었던 것은 교육환경의 변화에 맞춰 발빠르게 교재 내용과 서비스를 개선해왔기 때문이다. 교과서에 대한 정확하고 풍부한 해설과 다양한 학습자료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예습과 복습,숙제를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선생님에게는 학습지도 활동 및 과제 제시의 길잡이 역할을 했다. 이 때문에 동아전과는 초등교육 현장에서 '제2의 교과서'로 불릴 정도로 각광받고 있다. 동아전과는 달라진 교육환경에 발맞춰 최근 책의 내용과 온라인 서비스를 확 바꿨다. 과목별로 분권해 입체적인 교과서 해설 및 자료,단원평가를 제공하는 한편 학습 가이드,숙제 해결 자료,독서 논술 자료,화보 자료 등 특화된 자료를 별도로 묶었다. 또 인터넷에 e동아전과를 개설해 동영상 강의,숙제 예시?사진?음악?영어듣기?전국학력평가 자료 등을 서비스하고 있다. 두산동아 관계자는 "학습참고서는 단순히 학습 내용을 설명하는 것보다는 여러가지 학습 자료를 제공하고 학습 방법을 제시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