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국내 자동차 빅3의 주가 강세가 새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동차업종은 '내수회복과 수출강세 지속, 미국공장의 신모델 추가 및 유럽공장 준공 등에 힘입어 올해도 주가 강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올 상반기 업종내 최고 유망주로는 기아차(목표가 3만3000원), 대우차판매(3만원)에 현대차(목표가 12만6000원)를 추가했습니다. 서성문 연구원은 "현대차의 경우 지난해 타자동차 기업에 비해 상승 폭이 크지 않았고 오는 4월 국내에서 아반떼XD 후속 출시와 미국공장이 신형 소나타 Fe 추가 생산으로 매출이 증가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