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전화연결] 폐장일 "사상 최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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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5년 주식시장이 오늘 폐장했습니다.
마지막날 코스피가 또 다시 사상최고치를 경신했는데요
자세한 시장소식, 유미혜 기자가 보도합니다.
6676-0052
011-605-9755
씨지)(폐장일 1380선 바짝)
(코스닥 700선 회복)
(기관 외국인 동반 매수)
(증권.보험업 강세)
(새내기 바이오 '된서리')
[기자]
2005년의 마지막 장인 오늘 코스피시장은 11.21포인트 오른 1379.37을 기록하며 1380선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코스닥시장은 환자 맞춤형 줄기세포가 없다는 발표에도 불구하고 10.53 포인트 상승한 701.79을 기록하며 700선을 회복했습니다.
KRX100지수도 15.91포인트 오르며 2810선을 넘었습니다.
내년 증시에 대한 기대감과 전날 미국 증시 반등, 배당락 부담의 해소 등이 긍정적으로 작용했습니다.
올 한해 증시의 주도세력이었던 기관의 매수세가 마지막날도 900억원 가량 유입된데다 외국인의 매수세가 가세하며 지수가 올랐습니다.
업종별로는 내년 정부 정책의 수혜가 예상된 증권과 보험업의 강세가 두드러졌습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가 2천원 내린 65만9천원에 마감했습니다.
기타
증권주 강세속에 특히 삼성증권과 현대증권이 9%와 ,,% 넘게 급등했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NHN이 27만원선을 넘어선 것을 비롯해 시총 상위종목 대부분이 올랐습니다.
올해 마지막날 신규 상장된 바이오니아와 바이로메드가 하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내년 증시 역시 1월 효과와 경기 회복, 기업이익 개선 기대감이 더해져 주가 상승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