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현재 상호저축은행의 1년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평균 5.16%로 지난 26일 대비 0.03%포인트 상승했다. 1년만기 정기적금 금리는 지난 26일에 비해 0.01%포인트 상승, 평균 4.74%를 기록하고 있다. 정기예금은 경기 성남 분당 소재 좋은저축은행이 지난 27일 금리를 5.80%로 인상해 가장 높은 금리를 제시하고 있으며 서울에 본점을 둔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지난 26일 5.75%로 금리를 인상했다. 이어 서울에 본점을 둔 삼화저축은행과 신민저축은행, 진흥저축은행, 영풍저축은행, 부산의 부산솔로몬저축은행이 5.70%의 금리를 제시하고 있다. 정기적금은 충남 연기 소재 한주저축은행과 경기 파주의 안국저축은행이 6.00%로 가장 높은 금리상품을 내놓고 있다. 자산규모(9월말 현재) 상위 15개 저축은행 중에서는 서울에 본점을 둔 솔로몬저축은행이 지난 26일 정기예금 금리를 5.70%에서 5.50%로 0.20%포인트 인하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그러나 최근 신규개설한 도곡ㆍ서초지점에서는 5.70%의 정기예금 금리를 유지하고 있다. 또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정기예금 금리 외에 정기적금 금리도 지난 26일 0.03%포인트 인상, 5.50%의 금리를 제시했으며 제주 소재 미래저축은행은 지난 27일 정기예금 금리를 5.00%에서 5.20%로 올렸다. 자산규모 기준 상위 15개 저축은행 예금금리 (단위:%) ┌─────────┬───────┬────────┐ │ 은행명(소재지) │ 정기예금(1년)│ 정기적금(1년) │ ├─────────┼───────┼────────┤ │ HK(서울) │ 5.40 │ 5.70 │ │ │ │ │ │ 제일(서울) │ 5.40 │ 5.50 │ │ │ │ │ │ 솔로몬(서울) │ 5.70 │ 5.50 │ │ │ │ │ │ 한국(서울) │ 5.50 │ 5.50 │ │ │ │ │ │ 부산(부산) │ 5.50 │ 5.50 │ │ │ │ │ │ 부산2(부산) │ 5.50 │ 5.50 │ │ │ │ │ │ 신한국(인천) │ 5.30 │ 5.50 │ │ │ │ │ │ 진흥(서울) │ 5.70 │ 5.50 │ │ │ │ │ │ 현대스위스(서울) │ 5.75 │ 5.50 │ │ │ │ │ │ 토마토(경기) │ 5.60 │ 5.50 │ │ │ │ │ │ 푸른(서울) │ 5.40 │ --- │ │ │ │ │ │ 전일(전북) │ 4.90 │ 5.00 │ │ │ │ │ │ 미래(제주) │ 5.20 │ 5.00 │ │ │ │ │ │ 대전(대전) │ 5.20 │ 5.40 │ │ │ │ │ │ 한국투자(전남) │ 5.20 │ 5.20 │ └─────────┴───────┴────────┘ ※자료: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서울=연합뉴스) 황희경 기자 zitron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