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시황] 코스피 나흘만에 하락..137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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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락일을 맞은 코스피가 나흘만에 하락하며 1370선 아래로 밀렸습니다.
개인과 기관의 매수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 1천억원 넘게 주식을 팔며 지수가 약세를 보였습니다.
28일 코스피지수는 5.39포인트 내린 1368.16을 기록했고 코스닥은 3.03포인트 오른 691.26을 기록했습니다.
KRX100지수는 19.84포인트 내린 2794.71로 장을 마쳤습니다.
업종별로는 증권업이 7%에 가까운 강세를 보였습니다.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가운데 하이닉스와 LG필립스LCD는 상승했습니다.
증권주의 강세속에 현대증권이 12%넘게 급등했고 대우증권과 우리투자증권도 각각 8%와 6%가 넘는 강세를 보였습니다.
브릿지증권이 거래재개 후 4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세종증권이 7%넘게 급락했습니다.
은행주가 약세권에 머무르며 국민은행 신한지주 외환은행 모두 내렸습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시총 상위종목 가운데 NHN 하나로텔레콤 동서 CJ홈쇼핑 파라다이스 코미팜이 하락한 반면 다음 아시아나항공 휴맥스 LG텔레콤 등은 상승했습니다.
바이오. 줄기세포주는 등락이 엇갈리며 메디포스트 산성피앤씨 이노셀 조아제약은 상승했고 삼천당제약 마크로젠은 하락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