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연말연시를 맞아 21일 파주에 소재해 있는 군부대와 홀트아동복지센터를 연달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습니다. 리처드 웨커 은행장과 임직원 20여명은 서부전선 최전방부대를 방문해 군장병들에게 위로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순간온수기 와 세탁기 등 위문품을 전달했습니다. 또, 일산 홀트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해 위문품과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말리 홀트 복지센터 이사장과 향후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내년에는 사회공헌비를 수익의 1% 수준으로 늘리고 전직원의 참여형 봉사활동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