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에 배우자나 연인에게 가장 받고 싶은 선물,주고 싶은 선물이 모두 의류인 것으로 조사됐다.


신세계 이마트는 지난 1~7일 신세계 닷컴 고객 1만9033명을 대상으로 크리스마스 선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의류(19.8%)가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보석(14.8%)과 상품권(14.2%)도 상위에 랭크됐다.


이들은 가장 주고 싶은 선물에도 의류를 첫손에 꼽았다.


이번 크리스마스 때 아이들에게 사주고 싶은 선물로는 장난감(31.5%)이 수위에 올랐다.


선물 구입가격은 3만~5만원대가 적정하다고 응답한 고객이 32%로 가장 많았다.


10만원 이상의 선물을 하겠다는 고객은 12.2%에 불과했다.


차기현 기자 khch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