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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新노사문화대상] 대통령상 : (노사대표 한마디) 류승택 노조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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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7년 IMF와 기아차의 부도 및 통합으로 존폐 위기를 두 번이나 맞았다. 하지만 상호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협력적 노사관계를 맺으며 어려운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했다. 당시의 위기상황은 소중한 경험과 교훈을 얻는 계기가 됐다. 그때는 정말 절망의 늪으로 빠져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그러나 노사는 인원 감축이 없는 상황에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난관을 극복해냈다. 이런 뼈를 깎는 노력이 없었다면 회사도 없고 근로자 역시 이 자리에 없었을 것이다. 이때 위기를 넘긴 것이 오히려 회사가 성장의 발판을 다지는 원동력이 됐다고 본다. 기아차의 부도는 회사가 생긴 이래 최대 위기로 다가왔지만 이를 극복하는 과정에서 협력적 노사관계의 기틀을 마련하는 기회로 작용했다. 노조도 이제는 더 이상 회사에 요구만 하는 이기주의적 집단이라는 이미지를 벗을 때다. 조합원 개개인이 자기 계발과 함께 회사의 발전에 참여해야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고 본다. 그래야 회사의 성과도 올라가고 조합원들에게 돌아가는 파이도 커질 것이다. 노사문화 대상을 수상한 것은 한 개인에 의한 것이 아니라 노사 전체가 노력하고 모든 역량을 결집해 일구어낸 하나의 '명예의 탑'이고 '자긍심의 총체'라고 말하고 싶다. 이제,급변하는 세계 자동차산업 구조에서 어떠한 흔들림도 없이 최고의 기술과 최고의 품질로 완벽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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