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은 14일 하이닉스의 메모리 시장 점유율이 내년에도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3만4000원. 내년 낸드 플래시 부문 비트 성장률을 전년 대비 311%로 추정하고 여전히 공급 부족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비수기인 1분기를 제외한 가격 전망이 낙관적이라고 설명했다. D램 가격은 바닥권에 접근한 것으로 판단하며 내년 1분기 인텔에서 DDR2 667MHz 지원 노트북용 칩셋이 신규 출시될 예정이어서 DDR2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