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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사 종목 보고서 틈타 기관 차익 매물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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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투자증권은 지난 12일 리노공업에 대해 나노기술 보급에 따른 반도체 물량 증가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2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마침 나노테마가 주목받고 있던 터라 리노공업 주가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하지만 10분도 안돼 상승폭은 급격히 둔화됐고 결국 4.73% 오른 채 마감됐다. 다음 날인 13일도 보합세로 끝났다. 증권사의 호평으로 주가가 급등하자 기관이 대규모 차익 실현에 나섰기 때문이다. 리노공업은 기관이 이날 32만여주를 팔아치우는 바람에 코스닥 기관 순매도 1위를 나타냈다. 최근 들어 이처럼 증권사들이 테마 관련 보고서를 내놓은 직후 기관이 대규모 차익실현에 나서는 사례가 늘고 있다. 보고서만 믿고 투자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9일 메리츠증권은 유비스타에 대해 "TU미디어 전용 위성DMB 휴대용 단말기를 국내 최초 개발한데 이어 지상파DMB 단말기도 자체 개발했다"며 DMB 테마의 최대 수혜주로 추천했다. 하지만 이날 강세장을 나타내는 동안 기관은 2만9000주가량을 내다팔았다. 최근 대신증권 등이 로봇 테마가 주목받을 것이라며 수혜주로 꼽은 유진로봇퍼스텍도 발표 당일 기관이 대규모 '팔자'를 보였다. 특히 유진로봇은 하룻동안 기관 물량 대부분에 해당되는 28만여주가 매각됐다. 고경봉 기자 kg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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