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사노조 파업으로 대한항공 항공기 387편 가운데 53%에 이르는 204편이 결항됩니다. 대한항공은 "조종사노조가 8일 0시부로 파업에 돌입함에 따라 국제선과 국내선 결항을 결정했다"며 "상용노선과 단독취항노선 우선 운항 등의 원칙을 정해 국제선 30편과 국내선 150편, 화물기 24편의 운항을 포기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