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건설은 지난 76년 창업 이후 30여년간 건축,토목,플랜트는 물론 주택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건설 전문 기업이다. '아름답고 편한 미래창조'라는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용지 매입에서 시공,분양,입주 전후 관리까지 주거시장에서 새로운 장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2002년 11월 고품격 주거 브랜드 '브라운스톤'을 선보인 이후 이 브랜드로 분양한 모든 프로젝트가 100%를 육박하는 분양 실적을 기록하는 등 전반적인 주택시장 침체 속에서도 해마다 업계의 평균 성장률을 상회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미국 동부의 상류층 저택을 일컫는 브라운스톤의 고급 주거 양식에 선진 건축 기법을 더한 고품격 주거공간 개념을 도입한 것이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거뒀다는 분석이다. 이수건설의 이 같은 성공 배경에는 급변하는 수요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기 위한 끊임없는 평면설계 기술 연구와 투자가 자리잡고 있다. 이수건설은 중견 건설업체로서는 드물게 지난 2001년 주택기술연구소를 설립,건축·주택·플랜트·토목 분야의 신기술 개발에 앞장서고 있으며 회사 이익의 상당 부분을 연구개발에 재투자하고 있다. 주택사업은 물론 빌딩,토목·플랜트,환경시설 등 다양한 사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키워 가고 있으며 재개발·재건축,리모델링,해외 건설사업 수주 등 사업 다각화에도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