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시설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은 아파트 짓기의 기본이고 브라운스톤은 여기에 '품격'을 더한 프리미엄 아파트입니다." 윤신박 이수건설 부회장은 "단순히 편안함과 안락함 등 주거의 기능성에만 초점을 맞춘 아파트는 이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부회장은 "현재 국내에서 80여개의 아파트 브랜드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브라운스톤이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차별화한 고급화 전략"이라며 "소비자 만족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평면설계 개발에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틈날 때마다 임직원들에게 "변화를 수용하고 변화의 주체가 될 것"을 주문한다. 복잡 다양해진 소비자의 욕구를 파악하지 못하는 기업은 시장에서 먼저 외면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윤 부회장은 "명실상부한 고품격 주거 브랜드로 자리잡은 브라운스톤이야말로 회사의 가장 중요한 무형자산"이라며 "주거 명품을 만든다는 변함없는 각오로 눈에 보이지 않는 마감재 하나까지 세심한 신경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