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브랜드 직수입을 전문으로 하는 (주)카이젠인터내셔날(대표 유재근)의 프리미엄 진 멀티숍 'AMPIO'가 새 옷을 갈아입었다. 트랜디 캐주얼 멀티숍을 표방하는 'Another Edition'으로 재탄생한 것. 현재 이 회사에서 선보이고 있는 멀티브랜드는 베컴부부가 입어서 더욱 유명해진 ROCK & REPUBLIC (PREMIUM JEAN BRAND)을 비롯하여 세계적인 스타 비욘세, 니키힐튼, 제시카심슨 등이 애용하는 House of Dereon, Princy 등을 포함한 30여개 브랜드를 수입하고 있으며 특히, 젊은 감성에 부합하고 유행을 창조하는 패션리더에게 사랑받고 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주)카이젠인터내셔날은 멀티브랜드 직수입 전문점의 장점을 살려 유럽 및 미국에서 유행하는 디자인을 국내에서도 같은 시점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03년 홍대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재 압구정 직영매장, 신세계 백화점 본점(BLUEFIT, ACID), 강남점 (BLUEFIT, ACID), 강남역 Ala 패션몰 등에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또 이달 안에 현대백화점 무역점에 추가로 입점할 예정이어서 서울에만 총 7개의 매장을 가진 멀티숍의 브랜드로 입지를 굳힐 전망이다. 유재근 대표는 "Another Edition은 20대~30대 초반까지를 main 타깃으로 하는 감성 트렌드 룩을 지향 한다"며 "고품격 프리미엄진라인과 스타일리쉬 캐주얼 라인으로 나눠 각각의 감성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셀링 파워가 있는 브랜드 위주로 사업을 확장해 국내 멀티샵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