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은 쌍용차의 밸류에이션 상승과 내수시장 회복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종전 8100원에서 9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중립' 투자의견을 유지했습니다. 한국증권은 "쌍용차 실적은 3분기를 바닥으로 새로 출시한 액티언(Actyon)의 판매호조에 힘입어 차츰 회복세를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목표 주가수익비율(PER)을 기존 9배에서 업종 평균 PER인 10배로 올리고 목표주가도 상향조정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