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표금리 이틀 연속 하락, 원-엔 6일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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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기 고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면서 지표금리가 이틀 연속 내림세를 보였습니다.
3년만기 국고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02%포인트 하락한 연 5.18%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미국채수익률 하락 영향으로 약보합세로 출발했던 지표금리는 오후장 들어서 매도세력의 꾸준한 차익실현으로 약세를 이어갔습니다.
한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중국인민은행이 위안화 절상을 위한 긴급모임을 가질 것이라는 소문이 확산되면서 엔달러 환율이 하락세를 탄 여파로 어제보다 1원80전 떨어진 1035원50전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따라 6일 연속 하락세를 거듭하던 원엔 환율도 반등하면서 100엔당 870.68원으로 870선을 지켜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