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용 고품질 콘텐츠 제작 기술을 비롯 차세대 광통신산업 핵심기술 개발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그리드 인터넷방송연구센터가 광주에 설립됐다. 전남대는 16일 공대 6호관에서 그리드 인터넷방송연구센터(센터장 남지승 전자컴퓨터정보통신공학부 교수) 개소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센터는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공동으로 4년간 42억7000만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입,고화질 콘텐츠를 제작하고 개인이 손쉽게 방송을 서비스할 수 있는 새로운 모델의 양방향 방송서비스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