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의 김치 공동브랜드인 '감칠배기'가 미국 시장에 수출된다. 광주·전남 김치산업육성사업단은 '감칠배기' 참여업체인 ㈜삼진G.F가 18일 광주김치대축제가 열리는 염주종합체육관에서 미국 캘리포니아의 한미인코퍼레이션과 500만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삼진G.F는 한미인코퍼레이션에 5년간 매년 100만달러 규모의 김치를 수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