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화장품이 창립 17주년을 맞아 새로운 비전을 선포하고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코리아나는 직판 사업부문의 명칭을 '뷰티 라이프'로 바꾸고, 고객과 현장 중심의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입니다. 또한 전국 200여개의 현장 사무국 중 올해 안에 30곳을 '뷰티 프라자'로 탈바꿈할 예정입니다. '뷰티 프라자'는 기존 사무 공간을 절반으로 줄이고 고객 이용 공간을 확대한 여가 활용 공간으로 코리아나는 수도권 지역에서 지난 7월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습니다. 박찬원 코리아나화장품 사장은 "17년 전에는 찾아가는 고객 서비스가 중심이었다면 이제는 고객이 직접 찾아와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인터랙티브 서비스 시스템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