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장의 원동력, LCD TV...동양증권 최근 글로벌 시장의 반등으로 IT 대표주들 역시 강세를 기록중이다. 이러한 IT업체들의 반등속에 무엇보다 의미있는 변화는 IT섹터내에서도 “성장성”에 따라 주가 차별화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이다. MP3, DVD 등 소비가전과 관련이 높은 NAND Flash Memory 를 비롯하여 LCD TV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LCD 시장의 변화가 2006년에도 지속될 수 있는 부분으로 판단되어지기 때문이다. 물론 TFT-LCD 업체들의 공급과잉에 대한 우려는 여전히 상존해 있지만 이러한 부분은 상당부분 주가에 반영되었고, 지속되고 있는 LCD TV의 수요 증가와 국내 및 대만 LCD 업체의 수익성 개선 추세는 좀 더 긴 호흡측면에서 주가 반등의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연말랠리의 기대가 유효한 현시점에서 NAND Flash Memory 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와 하이닉스에 이어 LCD 시장의 대표주자인 삼성전자, LG필립스LCD에 주목해야 할 것으로 판단된다. 또한 LCD 부품, 장비 및 재료 업체들의 경우 실적에 따른 주가 차별화가 진행될 것으로 보여 선별적 투자가 요구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