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부터 타이어를 생산해온 금호타이어(대표 오세철?사진)는 지속적인 투자와 기술개발로 국내 타이어 산업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발전시켜 온 주역이다. 현재 광주,곡성,평택,중국 난징에 공장을 두고 승용차,RV?SUV차량,버스,트럭용 타이어를 생산하고 있다.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개척해 온 결과 미국에서 초고성능(UHP) 타이어 시장점유율 약 10%대를 유지하고 있으며 중국에서도 남부지역에서는 승용차용 타이어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지난 4월 난징금호타이어 제2기 공장을 준공해 연간 생산능력이 1250만본으로 증가했다. 또 525만본 규모의 톈진공장을 착공,2006년 말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회사는 국내는 물론 미국,영국과 중국에 기술연구소를 두고 첨단 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레이싱 타이어,항공기 타이어,컬러 타이어,런플랫(RUN-FLAT) 타이어,28인치 초고성능 타이어 등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에 연이어 성공해 그 기술력을 세계적으로 인정 받고 있다. 품질경영 부문에서는 ISO9001,QS9000,ISO/TS 16949 인증을 획득했고 특히 2000년에는 6시그마 운동을 도입해 적용 중이다. (02)6303-8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