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배 SK텔레콤사장은 "올해 10조원의 매출목표 달성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최근 사내방송을 통해 "당초 걱정의 목소리가 높았으나 3분기 실적을 보니 목표달성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사장은 또 "음악포털서비스 멜론이 전세계적인 관심을 끌고 있는데 이는 우리가 어디를 벤치마킹 한 것이 아니라 자발적인 창의력을 발휘한 것으로 우리의 저력을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