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공동으로 총상금 6500만원 규모의 '아모레퍼시픽 여성 과학자상'을 제정,내년부터 시상한다. 3000만원의 상금을 주는 과학대상 1명을 비롯해 △과학기술상 △미래과학자상 △진흥상 등 네 가지다. 태평양은 올해 시상제도 제정을 기념해 모혜정 이화여대 명예교수에게 특별공로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3일 이화여대 이화삼성교육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