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코드의 자회사 뮤직시티가 엔터테인먼트 기업 드림팩토리클럽과 음반 온오프라인 유통과 관련해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습니다. 드림팩토리클럽은 이승환과 채림, 박신혜, 김시후, 정성미 외 다수의 뮤지션과 연기자가 소속돼 있으며 현재까지 모두 26종의 음반과 2종의 VCD, 2종의 Video, 1종의 DVD를 발매해 337곡의 음원을 확보하고 있는 연예 매니지먼트사라고 블루코드는 설명했습니다. 블루코드 자회사 뮤직시티는 전략적 제휴를 통해 드림팩트리클럽에서 발매되는 음반과 기존에 보유한 음원을 총괄해 온 오프라인 음원서비스를 진행하게 된다고 소개했습니다. 한편 뮤직시티는 드림팩토리클럽에서 발굴하는 신인 가수의 음반을 공동 제작할 계획입니다. 단기적으로 블루코드의 자회사 뮤직시티는 11월 중순 발매 예정인 '이승환의 라이브 앨범'의 온오프라인 유통을 맡고 12월 31일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이승환 콘서트'도 뮤직시티가 운영하는 뮤즈와 공동프로모션으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블루코드의 강대석 대표는 "드림팩토리클럽과의 제휴를 통해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공동 기획과 유통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 블루코드는 흥행성 있는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획 생산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