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부동산에 대한 관리와 처분 신탁을 강화합니다. 이를 위해 하나은행은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서울소재 5층 빌딩 정도의 상업용 건물에 대한 무료 점검 서비스를 12월까지 시행할 예정입니다. 서비스 대상 물건은 연면적 300평 이상의 상업용 건물을 대상으로 하며 하나은행 거래 여부와 관계 없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고객은 건물의 적정매매가격, 임대료 시세, 물리적 결함 등의 평가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임차 문제나 전월세 또는 건물 매매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고 하나은행측은 설명했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