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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7-이슈&이슈] 저금리 시대 바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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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한국은행이 3년 반만에 콜금리 목표를 인상하면서 저금리 시대가 바뀌는게 아니냐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내용 얘기나눠보겠습니다. 최진욱 기자와 함께 합니다. [질문1]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만 콜금리 목표 인상에 대한 평가는 어떻게 나오고 있습니까? [기자1] 앞서 저금리 기조가 끝날 가능성이 있다고 하셨지만 실제로는 경기부양을 위한 저금리 시대가 끝났다고 단언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어제 금통위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박승 한국은행 총재는 "이론적으로 내년에도 경기부양을 위한 저금리 시대는 이어질 것"이라고 언급했기 때문입니다. 즉, 현재도 경기부양을 뒷받침 하기 위한 저금리 시대이며, 0.25%포인트의 콜금리 목표 인상에도 불구하고, 이번 금리인상이 경기회복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금리인상이 중소기업과 저소득층 가계에 부담이 되겠지만, 전체 기업과 가계는 여전히 금융자산이 금융부채 보다 많기 때문에 경기에 선순환적 순환을 만들수 있다는 해석인데요. 아무튼 모처럼만에 금통위가 결정한 금리인상의 효과는 시간을 두고 지켜봐야할 일인것 같습니다. [질문2] 콜금리 목표 인상의 배경도 박 총재가 밝혔죠? [기자2] 네, 그렇습니다. 무엇보다 경제성장률과 물가상승률 전망이 올해 보다 내년에는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했다는게 박 총재의 설명이었습니다. 내년도 경제성장률이 내부 점검결과 5.0%에 이르고 소비자물가상승률도 올해 보다 높아진 4.0%대에 접근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금리를 올렸다는 설명인데요. 여기에다 정부의 8.31 부동산 정책을 뒷받침하기 위한 보완적인 정책의 필요성과 시중자금의 단기 부동화를 해소하기 위한 필요성도 이번 콜금리 목표 인상의 주요 배경으로 해석되고 있습니다. [질문3] 그렇다면 앞으로 콜금리 목표의 추가인상 가능성은 어떻게 점칠수 있을까요? [기자3] 결론부터 정리하자면 단기적으로 동결, 그러니까 연내 추가인상 가능성은 희박한 가운데 내년부터 본격적인 인상이 뒷따를수 있다는 지적입니다. 박 총재가 추가인상의 3가지 요소를 성장률, 물가, 자원배분으로 제시했습니다. 성장률과 물가는 한은의 전망대로라면 콜금리 인상은 기정사실화한 셈이구요. 여기에 단기자금 부동화의 해소는 콜금리 목표 인상 이전에 해소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 효과는 시간을 두고 나타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따라서 콜금리 목표는 1년후에는 적게는 0.5%포인트, 많게는 1.0%포인트까지 추가인상이 뒤따를수 있다는게 채권시장의 전망입니다. 더불어 채권금리는 어제 소폭 하락세를 보였지만 국고채 3년물 기준으로 연 4.5% 수준까지 추가하락 가능성이 높지만, 대내외의 여건에 따라서는 5.0% 돌파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식시장도 중립적인 시각에서 저금리 유지에 따른 부작용을 해소한다는 차원에서 단행된 금리인상을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어제 장중에 방향성을 모색하던 주식시장은 금리인상에 대한 입장을 정리하면서 추가 상승으로 방향을 잡았고, 보수적으로 평가하더라도 중립적인 영향을 미친다는게 전문가들의 분석입니다. [앵커] 네, 지금까지 3년 반만에 단행된 콜금리 인상의 배경과 여파, 앞으로의 전망을 최진욱 기자와 함께 얘기 나눴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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