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중부 북서쪽 지방에서는 밤 한때 비(강수확률 4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맑은 후 오후부터 차차 흐려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 기온은 10도에서 15도를 나타내고 낮 최고 기온은 20도에서 25도의 분포가 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0.5∼2m로 일겠으며 예상강수량은 북한지방이 5∼10mm, 경기와 서해 5도, 강원 영서가 5mm 미만이다. 12일 중부지방은 맑은 후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고 그밖의 지방은 대체로 맑겠다. 낮 최고 기온은 22도에서 25도의 분포로 전날과 비슷하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강원 산간 일부 지방에서는 새벽에 서리가 내리고 내륙지방에서는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13일 지역별 날씨 전망. ▲서울: 차차 흐려짐 (14∼23) < 20,30 > ▲수원: 차차 흐려짐 (14∼23) < 20,30 > ▲인천: 차차 흐려짐 (14∼23) < 20,30 > ▲춘천: 차차 흐려져 밤 한때 비 조금 (12∼23) < 20,40 > ▲강릉: 차차 흐려짐 (14∼22) < 10,30 > ▲청주: 차차 흐려짐 (13∼23) < 20,30 > ▲대전: 차차 흐려짐 (13∼23) < 20,30 > ▲전주: 맑은 후 오후부터 흐려짐 (14∼24) < 0,30 > ▲광주: 맑은 후 오후늦게부터 흐려짐 (15∼25) < 0,20 > ▲대구: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14∼23) < 10,20 > ▲부산: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15∼23) < 10,20 > ▲제주: 맑은 후 밤부터 흐려짐 (20∼25) < 10,20 > (서울=연합뉴스) 전준상 기자 chunj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