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이 퍼스트아메리칸 권원보험과 제휴 개발한 경매권원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매권원보험은 경매로 낙찰받아 소유권이 이전되기까지 권리관계를 밝혀주고 잠재된 하자에 대해 손실을 보상해 주는 것으로, 국내 처음 출시됩니다. 보험서비스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인터넷과 전화상담을 통해 제공되며, 보험료는 경매사건별로 별도 측정될 계획입니다. 지지옥션 김기호 팀장은 "국내경매가 대중화되었지만, 경매 등기부가 공시력은 있돼공신력이 없어 경매시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았다며, 보다 안전하게 경매로 부동산을 취득할 수 있는 보완책이 마련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