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훈련을 소집한 신임 아드보카트(위.왼쪽) 축가국가대표팀 감독이 7일 오후 파주 축구국가대표훈련장에서 선수들을 기다리고 있고 선수들이 걸어 들어오고 있다.


아드보카트 감독이 "차를 직접 몰고 훈련장에 오지 말라"고 지시를 내린 터라 태극전사들은 생경한 모습으로 파주NFC에 들어섰다.


'당돌한 아이' 이천수(24.울산)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여자친구 차를 타고 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박지성(2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과 박주영(20.서울)은 에이전트의 차를 타고 들어왔다.


사진은 (위.왼쪽부터) 아드보카트 감독, 박지성, 안정환, 이천수, 김두현, 박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