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리요네증권은 내년 미국 경제에 대해 시장 컨센서스보다 양호하게 전망한 반면 유로은 비관적으로 예상했다.이를 감안해 올 연말 유로/달러 환율은 1.15달러로 내년말은 1.00달러로 각각 제시. 21일 CLSA는 내년 미국 경제가 견고한 설비투자와 탄탄한 소비지출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평가했다.내년 실질 GDP 성장률 예상치를 3.5%로 시장 컨센서스 3.3%보다 높게 진단. 반면 고유가와 순응적 통화정책 영향으로 내년 미국 소비자물가(CPI) 상승률은 3.0%를 기록할 것으로 추정하고 내년말 연방금리를 5.5%로 추정했다.올 연말 연방금리 전망치는 4.25%. 한편 유로의 경우 올해와 내년 실질 GDP 성장률은 1.2%와 0.9%로 시장 컨센서스 1.3%와 1.7%보다 낮게 제시했다. 따라서 유로/달러 환율은 올해와 내년말 1.15와 1.00달러로 관측했다.엔/달러의 올해와 내년말 전망치는 110엔과 115엔. 한경닷컴 박병우기자 parkb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