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다음달 출시할 신개념 소형 SUV C100의 이름을 '액티언' 확정했습니다. 액티언은 「Action」과 「Young」의 조합어로 젊은층의 '개성' '역동' '도전'을 표현한 브랜드라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5인승 SUV 액티언은 쌍용차가 독자 개발한 2.0리터 커먼레일 디젤엔진을 장착해 국내 동급 최강의 성능과 친환경을 갖췄으며 스포츠 쿠페의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국내 SUV 시장의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것이라고 회사측은 기대했습니다. 쌍용차는 10월 중 액티언을 국내 고객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2006년에는 해외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덛붙였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