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영기 우리은행장은 오늘 추석을 맞아 소외된 불우이웃에게 온정을 전하기 위해 경기도 고양시 무의탁 노인시설인 '희망의 마을'을 방문했습니다.
황영기 행장은 김중길 아주약품 대표이사 등 우량 중소기업 CEO 모임인 우리비즈니스클럽 회장단과 함께 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성품을 전달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
22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캠퍼스에서 진행된 ‘코카-콜라사의 대표 RTD(Ready-To-Drink) 커피 브랜드 ‘조지아’의 ‘스쿨 페스티벌 어택’ 참가자들이 커피 트럭을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MZ 세대 소비자와 접점을 확대하는 동시에 바쁜 일상을 살아가는 대학생들을 응원하고 즐거운 대학 축제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격적인 축제 시즌을 맞아 대학 캠퍼스에 커피 트럭을 설치하고, 축제 기간 동안 ▲조지아 블랙 ▲조지아 라떼 ▲조지아 디카페인 제품을 제공한다./ 코카콜라 제공
22일 서울 성동구 한양대학교 국제관 앞에서 정수기 브랜드 브리타 캠퍼스 팝업 ‘워터풀 스테이션’을 기념해 모델들이 브리타 정수기로 내린 물로 만든 음료를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한양대 팝업을 시작으로 23일 성신여대, 27일 세종대에서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김범준 기자 bjk07@hankyung.com
지난해 4분기 기준 임금근로자들의 일자리가 1년새 약 30만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 폭 기준으로는 2022년 1분기 이후 7분기 연속 줄어들었다. 청년 일자리는 인구 감소 영향으로 5분기 연속 감소했다.22일 통계청은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3년 4분기(11월 기준) 임금 근로 일자리 동향을 발표했다. 통계청은 기준시점에서 현재 생산활동에 종사하면서 사회보험이나 일용근로소득 지급명세서 중 한 개 이상 신고된 임금근로자가 점유한 일자리를 대상으로 통계를 작성했다고 설명했다. 단 사회보험이나 일용근로소득 자료에 미가입·미신고된 근로자 또는 연 1회 신고되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 자료에만 있는 근로자 등은 통계에 포함되지 않았다.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임금 근로 일자리는 2074만9000개로, 전년 동기(2045만6000개) 대비 29만3000개 증가했다. 증가 폭은 2022년 4분기(49만1000개)보다 19만8000개 줄어든 수치다. 전년 동기 대비 임금 근로 일자리 증가 폭은 2022년 1분기에 75만2000개를 기록한 다음 분기마다 감소하고 있다.산업별로 보면 보건·사회복지 분야에서 임금 근로 일자리가 1년 전보다 10만7000개 늘어 전반적인 일자리 증가를 이끌었다. 숙박·음식 분야(3만9000개)와 운수·창고 분야(3만8000개)가 뒤를 이었다.성별로 보면 전체 임금 근로 일자리 가운데 남성 일자리가 56.5%(1171만9000개), 여성 일자리가 43.5%(903만1000개)였지만, 증가 폭은 여성 일자리가 남성 일자리를 앞질렀다. 지난해 4분기 기준 남성 일자리는 전년 동기 대비 8만9000개 증가한 반면 여성 일자리가 20만4000개 늘어났다. 보건·사회복지 분야 일자리에 주로 여성들이 취업한 영향으로 분석된다.연령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