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신호 회장, 중기 상생경영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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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경제인연합회가 추석을 앞두고 회원사에 협력업체 납품대금 조기 결제, 중소기업 판로지원 등 상생경영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전경련은 강신호 회장이 회원사에 발송한 서한을 통해 '존경받는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해 대기업이 해야 할 세가지 일을 제시하고 회원사들의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습니다.
강 회장은 중소기업과 공정한 하도급거래 질서의 확립 뿐 아니라 추석전에 협력회사에 대한 자금결제를 앞당기거나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적극 검토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지원에도 큰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강 회장은 또 명절을 맞아 정성을 담은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은 미풍양속이지만 금품이 나 과도한 선물을 주고 받는 것은 없어져야 할 폐습이라고 지적하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문화를 확산하는데 힘써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