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부동산문제 금리결정 유의사항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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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시장이 금리 정책의 직접적인 고려요인은 안될 것이라고 박승 한국은행 총재가 밝혔습니다.
단, 부동산 문제가 금리 결정의 간접적인 유의 사항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전했습니다.
그는 물가, 성장, 자원 배분 등 금리 결정의 세 가지 요소 중 그 동안 경기 회복을 지키기 위한 물가와 성장 문제가 주요소로 작용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앞으로 잠재성장수준의 성장이 가능하다면 자원배분문제와 함께 부동산 문제도 금리 결정에서 적극 고려할 계획이라고 그는 전했습니다.
한편 그는 8.31부동산 종합대책 이후 이후 금융 시장에서의 뚜렷한 변화는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