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은 유아복 전문브랜드 'allo&lugh'(알로&루)를 운영하는 자회사 DR에서 '우유 섬유'로 만든 유아복을 9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우유 섬유는 10종의 아미노산을 지닌 우유의 천연 단백질에서 추출한 섬유로 피부에 닿는 느낌이 우유처럼 매끄러워 아기 피부에 적합한 신개념 소재라는 설명.배냇저고리,언더 우주복 등 10종류의 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며 가격은 1만3500∼3만원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