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엔유프리시젼 (080000) - 블루오션의 Pioneer....현대증권 - 투자의견 : BUY(initiate) - 적정주가 : 60,000원 에스엔유는 9~11월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 LG필립스LCD를 비롯하여 AUO, CMO등 국내외 TFT-LCD 패널업체들의 대규모 설비투자에 가장 큰 수혜가 기대됨. 2006년 35%의 매출성장이 기대되며, 30%대의 영업이익률과 40%대의 ROE를 기록전망에도 시장대비 25%이상 할인 거래되고 있어 투자의견 BUY와 적정주가60,000원 제시. 동사는 세계 최초로 TFT-LCD용 3차원 나노 형상 측정장비를 개발한 업체로, 디스플레이 장비업체중 가장 다변화된 고객기반과 높은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음. 동사의 주력장비 PSIS는 전세계 LCD용 나노형상 측정장비 시장 M/S의 70% 이상을 유지하는 세계 1위 기업임. PSIS장비는 Color Filter기판과 TFT기판 사이의 간격을 측정해 ODF공정상 적절한 액정 토출량을 조절함으로써 액정의 불량률을 낮추는 수율 개선용 In-Line장비임. LCD 기판사이즈가 커지고, 원가 절감 욕구가 점증하면서 수율 개선용 장비 수요의 증가가 예상됨. 동사의 PSIS는 2005년 전년대비 50%이상의 매출성장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됨. 초정밀 측정과 관련된 원천 기술을 응용 및 적용하여 기존 PSIS에서 확장된 새로운 개념의 신규 장비의 출시가 지속될 전망임. 3분기중 신개념 장비인 CDMS의 신규 수주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반도체및 일반산업재 장비로 까지 신규장비가 개발될 수 있다고 판단됨. CDMS등 신규 장비 매출은 2007년까지 연평균 135%의 성장을 기록할 전망임. LG필립스LCD, 대만의 AUO, CMO, Hannstar 등과 일본의 NEC, DNP, Fujitsu, ACTI, 중국의 SVA-NEC, BOE그룹 등과 더불어 최근 삼성전자까지 고객으로 확보하면서 TFT-LCD 및 Color Filter 업체에 이르기까지 디스플레이 장비업체 중에서 가장 다변화된 고객을 확보하고 있음. 9월~11월 국내외 주요 LCD패널업체들의 설비투자가 확대될 전망임. 최근 해외 패널업체들의 자금 조달이 성공적으로 진행됐고, 긍정적인 LCD업황과 패널업체들의 수익성 개선으로 인해 계획했던 설비투자 일정은 차질없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됨. 가장 다변화된 매출처 확보로 인해 동사의 수혜폭이 클 것으로 기대됨. 그간 동사의 주가 상승을 제약했던 기관의 물량부담은 점차 완화될 전망임. 대주주를 제외하고 가장 많은 18.4%의 지분을 보유한 한국산업은행 등의 물량은 시장 출회될 가능성이 낮으며, 기존 기관보유 공모물량 및 벤처캐피탈 보유 물량 등은 상당부분 소화가 진행된 것으로 추정돼 Overhang이슈는 마무리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판단됨. 동사는 2005년 하반기~ 2006년 상반기 Rolling EPS 5,890원에 시장 PER 10.1 배를 적용한 6만원을 적정 주가로 산정하고, 투자의견 BUY를 제시하며 신규 커버를 시작함. 적정주가 6만원은 2006년 EPS대비 8.7배수준으로 시장밸류에이션 수준임. 동사는 2005년과 2006년 각각 72%, 35%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전망이며, 2006년 38%에 이르는 EPS성장률과 30%대의 높은 영업이익률 유지, 40%대의 ROE등을 감안하면 시장 수준의 밸류에이션 적용엔 무리가 없다는 판단임.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