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SKC&C가 분당 신사옥 준공식을 가졌습니다. 특히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아낌 없는 투자를 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이 곧 기업 경쟁력과 직결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SKC&C의 퇴근 후 풍경입니다. 많은 직원들이 회사에 마련된 헬스장에서 구슬땀을 흘립니다. 이렇게 최신식 기구를 갖춘 헬스클럽을 이용하는데는 한달에 몇 만원이면 충분합니다. 직원들의 대한 회사측의 배려가 커지면서, 직원들의 생활도 바뀌고 있습니다. [인터뷰: 양은주 대리 SKC&C] 일단 새 사무실을 갖게돼서 좋구요. 헬스클럽이나 휴게실 같은 공간이 많이 확보돼, 편하게 일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된 것 같다. 아이가 있는 직원들을 위한 어린이집은 특히 여직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SKC&C는 처음 건물을 설계할 때부터 직원들을 위한 공간을 따로 구상했다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이준영 SKC&C 신사옥TFT팀장] SK U타워는 직원들이 내집처럼 근무할수 있도록 홈퍼니 개념을 도입했다. 즉 집과 회사의 개념을 합친 것으로 직원의 건강을 위한 각종 편의 시설들을 갖추고 있다 직원들의 건강과 행복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SKC&C와 같은 기업들은 점점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