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투자증권이 CJ CGV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했다. 29일 푸르덴셜 한익희 연구원은 CJ CGV에 대해 그 동안 주가 상승의 걸림돌로 작용했던 아시아 시네마 홀딩스의 잔여 지분이 전량 매각됨에 따라 6개월 간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주가 오버행 이슈가 완전히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이제부터는 펀더멘털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조언하고 하반기 영화흥행 기조가 본격화되고 있어 긍정적인 주가 흐름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 영업이익률이 17% 수준으로 회복될 것으로 전망.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3만2700원을 유지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