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동북아 허브공항으로 자리잡은 인천국제공항에 유비쿼터스 체험관을 구축하며 IT강국 코리아의 이미지 제고에 나섰습니다. SK텔레콤은 연간 총 1천2백여 만명이 이용하는 인천국제공항 출국장(3층)에 총123평(406㎡) 규모의 유비쿼터스 IT서비스 체험관 ‘U-Zone(Ubiquitous-Zone)'을 구축했다고 밝혔습니다. ‘U-Zone’은 한국의 대표적인 유비쿼터스 서비스로 꼽히는 위성DMB, 디지털홈, 텔레매틱스와 함께 WCDMA서비스와 한국에서만 이용 가능한 컨버전스 서비스인 멜론 등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회사측은 "U-Zone을 구축함으로써 국내인은 물론이고 한국을 찾는 외국 관광객들을 위한 IT 체험코스로 활용될 수 있다"며 "IT 강국 코리아의 이미지를 더욱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총4개 언어(韓/英/中/日)로 안내를 제공하는 ‘U-Zone’은 인천국제공항3층 일반지역에 위치해 있어 공항을 방문한 경우 누구나 이용할 수 있고, 연중 휴일 없이 매일 12시간 동안(오전8시~ 오후8시) 별도의 예약절차 없이 방문이 가능합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