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기아자동차 (000270) - Cerato 출시로 중국 모멘텀 강화될 전망...한국투자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기아자동차 (000270) - Cerato 출시로 중국 모멘텀 강화될 전망...한국투자증권
- 투자의견 : 매수 (유지)
- 목표주가 : 19,400원
■ Cerato 중국 출시
18일 중국에서 출시한 Cerato(1.6 & 1.8L)가 중국에서 시장 규모가 가장 큰 compact segment에 속해 있어 향후 기아의 중국 모멘텀이 강화될 전망이다. 기아는 이번 Cerato 출시로 Accent(1.3 & 1.6L, 현지 모델명 천리마), Carnival, Optima에 이어 4번째 모델을 구축하여 중국 line-up이 한층 강화되었다. Accent의 판매강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04년 7월 생산 개시한 Carnival과 9월 투입한 Optima의 판매도 최근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올 중국판매는 작년 62,506대에서 13만대로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이로써 03년 2.4%에서 04년 2.5%로 소폭 상승에 그쳤던 동사의 중국 시장점유율은 올해는 4.7%로 급상승할 전망이다.
■ 소형차 보강의 의미
04년에 현대차에 비해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기아의 중국판매는 올 들어서도 7월까지 52,452대를 기록하여 34.5% 증가했는데, 이는 현대차의 131,563대, 98% 증가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것이다. 이러한 상대적인 부진세는 중국에서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compact segment(1.4 ~ 1.8L)에 속하는 모델이 없었기 때문이다. 현대는 04년 Avante XD(현지 모델명 Elantra)를 출시해 중국 시장점유율이 03년 2.4%에서 04년 5.8%로 급상승했다. 작년 4월 이후 중국의 긴축정책으로 중국에서도 소형차에 대한 인기가 지속되고 있으며 중국이 자동차대중화시기(motorization)의 초기에 있어 신차수요의 거의 대부분이 신규수요임을 고려하면 기아의 이번 Cerato 출시의 의미는 크다고 할 수 있다.
■ ‘매수’ 유지
7월 이후 자동차 Big 3 중 기아차 주가의 수익률이 가장 낮았던 것은 연초 급등에 대한 부담감과 계속된 실망스런 실적에 기인한다. 하지만 최근 5개월간의 기간 조정을 겪었고 7월 14일 Grand Carnival 출시와 오는 9월 신형 Optima 출시로 기아의 9개 승용 line-up 중 8개가 신모델로 변화하는 국면이 연출되고 있다. 또한 해외에서도 이번 중국공장의 Cerato 출시와 더불어 내년 말 준공될 Slovakia 공장에서 C-segment hatchback 신모델를 생산할 예정이어서 기아차 주가의 상승 모멘텀이 한층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06년 PER 9배를 적용한 6개월 목표주가 19,400원을 유지한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