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가 서울 강남구 사옥에서 SBS와 농구단 인수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인수 금액은 27억원이며, KT&G는 SBS로 복귀하는 인원을 제외한 모든 구단 직원들도 고용 승계하기로 했습니다. 곽영균 KT&G 사장은 "이익의 사회 환원과 국내 스포츠 육성발전 차원에서 농구단을 인수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